총회 연계 프로그램

공식 프로그램에 앞서, 참가자들은 한국의 독특한 문화공간 두 곳을 탐방하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한국 최초의 공립 공예박물관인 서울공예박물관은 대한민국의 풍부한 공예 유산을 소개하며, K-컬처와 K-콘텐츠의 중심지인 하이커그라운드는 한국 문화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선보입니다. 두 전시 모두 영어 도슨트 투어로 진행되며, 사전 등록이 필요합니다.

총회 연계 사전 프로그램

서울공예박물관

서울공예박물관은 서울시에서 (구)풍문여고 건물 5개동을 리모델링하여 건축한 한국 최초의 공립 공예 박물관으로 2021년 7월 개관하였습니다. 전통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시대와 분야를 아우르는 2만여 점의 공예품과 공예자료를 수집, 소장하고 있으며, 공예역사와 기법, 주요 공예품을 다룬 전시와 연구, 아카이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성인 및 어린이를 위한 공예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공식 웹사이트: https://craftmuseum.seoul.go.kr/

• 일정: 5월 27일(화) 14:00-16:30

• 장소: 서울공예박물관(서울 종로구 율곡로 3길 4) 

• 관람방식: 영어 도슨트 투어

• 신청방식: 제10차 문화예술세계총회 등록자 및 동반인에 한하여 5/6(화)까지 링크를 통한사전 신청

하이커 그라운드(HiKR-Ground)

하이커 그라운드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K-컬처 및 K-콘텐츠 체험 홍보관으로 직접 춤을 추며 K팝 뮤직비디오 영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편의점, 노래방, 스트리밍 스튜디오 등 다양하고 트렌디한 한국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과, 숨겨진 한국의 지역 관광지과 로컬 콘텐츠를 소개하는 전시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K-pop, 드라마, 지역축제 등 일상을 벗어나 다이나믹하고 위트있는 한국의 문화 콘텐츠를 직접 관람하고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공식 웹사이트: https://hikr.visitkorea.or.kr/

• 일정: 5월 27일(화) 14:00-16:30

• 장소: 하이커그라운드 (서울 중구 청계천로 40 한국관광공사 1 - 5층)

• 관람방식: 영어 도슨트 투어

• 신청방식: 제10차 문화예술세계총회 등록자 및 동반인에 한하여 5/6(화)까지 링크를 통한사전 신청

총회 연계 사후 프로그램

한국 경험의 마무리로, 참가자들은 2025년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신작 오페라 특별 공연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오페라는 영어로 공연되며, 문화 여정의 흥미롭고 기억에 남는 피날레를 선사할 것 입니다. 사전 등록이 필요합니다.

예술의전당 오페라 < The Rising World: 물의 정령>

1988년 음악당과 서울서예박물관 개관, 1990년 한가람미술관과 예술자료관, 1993년 오페라하우스 완공으로 현재의 모습을 갖춘 예술의전당은 연간 300만 명이 방문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 문화예술 공간 중 하나입니다. 제작극장으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2025 예술의전당 신작 오페라〈The Rising World: 물의 정령〉이 오는 5월 세계 초연됩니다. 2024년 <오텔로>의 성공적인 오페라 기획에 이어 선보이는 이번 작품은, 한국의 전통적 소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영어 오페라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공식 웹사이트: https://www.sac.or.kr/therisingworld

• 일정: 5월 31일(토) 19:30 - 21:50

• 장소: 예술의 전당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2406 예술의 전당)

• 러닝타임: 140분

• 관람가능연령: 초등학생 이상

• 언어: 영어 (한국어자막 제공)

• 신청방식: 제10차 문화예술세계총회 등록자 및 동반인에 한하여 5/6(화)까지 링크를 통한 사전 신청